“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출범 1주년
- ‘IT산업 성장비전 2020’ 마련 등 IT정책 컨트롤 타워로
- IT융합 등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고 융합시대 대비
□ 연간 예산 4천억 원을 집행하며 국가 제1의 성장동력인 정보통신산업의 정책수립과 성장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(NIPA, 원장 정경원)이 지난 24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이함
ㅇ NIPA는 IT산업을 지원하던 정보통신연구진흥원,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,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이상 3개 기관이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방안에 의해 ‘09. 8. 24 통합되어 설립
□ 정경원 원장은 NIPA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과천 지식경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경영방향을 설명함
□ NIPA는 그동안 IT인프라, 소프트웨어(SW), 지식서비스 등으로 나눠져 있던 IT산업의 정책수립과 집행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정부 IT정책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음
ㅇ 특히, 정부가 ‘IT Korea 5대 미래전략(’09. 9)‘, ’SW강국 도입전략(‘10. 2)’, ‘IT융합 확산전략(’10. 7)‘을 수립하고 발표하는데 주요 역할을 함으로써 IT산업이 국가경제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공헌
※ IT산업의 GDP 비중 확대(‘08년 8.0% → ‘09년 8.3%)
※ IT산업 수출 및 수지의 종전기록 갱신(‘10년 상반기 수출이 728.7억$로 ‘07년 하반기 702억$의 기록을 갱신, ‘10년 상반기 수지는 376억$로 최고 기록)
□ 또한 IT융합시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해 산재되어 있던 IT융합기능을 통합하는 등 IT융합의 확산기반을 마련함
ㅇ ‘10. 8. 1 IT융합단을 신설하여 IT융합 관련 정책을 총괄토록함으로써 IT융합을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
ㅇ 아울러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 IT산업과 자동차, 조선 등 기존 전략산업이 융합될 수 있도록 산업-IT융합포럼 및 산업-IT운영센터를 운영하는 등 산업-IT혁신센터(차량IT혁신센터 등) 지원과 함께 IT융합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을 확산함
□ 특히, 정경원 원장은 NIPA가 외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성장이 핵심이라고 보고, 이를 위해 성과중심으로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함과 동시에 열린경영을 통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
ㅇ 업무능력에 따른 성과급 차등폭을 확대하고 삼진아웃 퇴출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출퇴근 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선택근무제를 시행
ㅇ 또한 전산시스템 통합,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등으로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녹색경영을 펼쳐 ‘09년 12월 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선진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음
□ 정경원 원장은 IT산업경쟁력의 우위를 유지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T산업과 주력산업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국제경쟁력이 낮은 SW산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게 SW산업의 기반을 선진화하는데 경영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힘
“ |